아이티-잉

공부하며 정리하는 IT블로그

Today   Total  
2023년! 복 많이 받으세요

[리눅스] 리눅스의 기초 ⓘ

2016. 5. 6. 22:29

리눅스의 기초 ⓘ

 

리눅스는 컴퓨터 운영체제의 한 종류로, 소스가 공개된 자유 소프트웨어이므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핀란드 출신의 소프트웨어 개발자인 리누스 토르발스가 유닉스를 토대로 리눅스커널을 개발하여 배포했다.

 

이러한 리눅스의 가장 큰 장점은 뛰어난 안정성과 이식성에 있다.

때문에 시스템이 죽으면 곤란한 '서버'부터 다양한 장치에 이용되고 있다.

 

오늘날 약 200여 종류의 버전이 배포중이며,

대표적으로 우분투(UBuntu), 데비안(Debian), 민트(Mint), 레드햇(Redhat), 센트(Cent) 등이 있다.

 

우리와 친숙한 안드로이드(Android) 또한 리눅스 커널을 이용하여 개발된 운영체제다.

 

 

 


~ 광고 타임 ~


 

 

구성

 

일반적으로 커널(Kernel)과 셸(Shell), 시스템 유틸리티 및 응용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시스템 유틸리티나 응용프로그램들은 익숙하므로 커널과 셸만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커널 Kernel

Kernel Layout.svg
By Bobbo - 자작, CC BY-SA 3.0, https://commons.wikimedia.org/w/index.php?curid=4392180

항상 메모리에 상주하면서 운영체제의 핵심역할을 맡는다.

때문에 작은 운영체제라 할 수 있다.

 

크게 하드웨어와 프로세스의 보안, 한정된 시스템 자원의 효율적 관리 및

복잡한 하드웨어의 일관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추상화를 수행한다.

 

이러한 커널을 MS사의 윈도우에서는 직접적인 제어가 불가하나,

리눅스에서는 커널을 다룰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현재 리눅스커널의 최신버전은 3.2.81 버전이며,

공식 홈페이지(https://www.kernel.org/)에서 버전과 소스를 구할 수 있다.

 

 

 

2. 셸 Shell

 

셸은 커널과 사용자 간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즉, 사용자가 입력한 명령어를 Binary 코드로 변환하여 커널에게 전달하는 기능을 한다.

또한, 커널이 수행한 명령 처리 결과를 다시 사용자가 알 수 있도록 번역하여 사용자에게 보여준다.

 

 

 


~ 광고 타임 ~


 

 

 

마스코트

 

 

위 펭귄은 리눅스의 마스코트 턱스(Tux; Torvals UniX)다.

 

그렇다면 마스코트가 왜 펭귄일까?

펭귄인 이유는 그냥 리누스 토르발스가 원했기 때문이다.

 

그는 한번, 호주를 여행하다 어린 펭귄에게 물렸던 경험이 있다고 한다.

그 뒤로 그는 펭귄병에 걸렸는데, 이는 '펭귄에게 물리면 펭귄을 사랑하게 된다'는 병이라 한다.

 

실제로 호주의 캔버라 동물원에는 이러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팻말로 남겨져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통해 확인하자.

 

 

 

마치며

 

앞으로 다룰 리눅스 포스팅은 실무에서의 초중급 과정을 학습하며 정리할 예정이다.

 

지금 사용 중인 노트북이 2년도 채 안됐지만, 향후 노트북을 바꾸게되면 아예

CentOS나 UBuntu만 설치해서 운영할 예정이다.

그 떄가 되면, 리눅스 설치과정에 대해서도 함께 소개해 보겠다.

 

 

 

끝.

 

 

 

참고자료

SU 리눅스포털 / 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