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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 비발디파크 :: 까만 호랑이의 해. 첫 라이딩을 홍천에서!

2022. 1. 4. 22:45

2022년 까만 호랑이해

비발디파크 방문기 ^__^* (2021.01.03)

 

비발디파크 매표소

후.. 거의 겨울마다 만나는 친구가 있는데,

역시나 스노우보드를 타기위해 급 만났다.

휘팍을 가려다가 최근 휘닉스파크에 사람이 많다는 첩보가 있어서

비발디파크로 결정!!

겨울 내내 스키장 웹캠만 쳐다보는 띵팔(친구)의 의견이 컸다.

 

 

비발디파크 온라인캠

딩팔이는 이걸 매일 보고있다.

 

비발디파크 온라인캠은 공식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링크도 걸어두었으니 참고하자.

 

최근 다른 스키장들도 공식 홈페이지가면 언제든 볼 수 있다.

 

아무래도 비발디파크가 뚜벅이들의 성지라서

주말에는 엄두두 못내기때문에 새해로 뜨끈뜨끈한 1월 3일 월요일 연차내고 고고우!!

 

 

카카오맵 CCTV

01
옆으로 넘기면 사진이 한 장 더있다.

추가로, 도로의 상황이나 기상 상황을 알고 싶다면

카카오맵의 CCTV 기능도 유용하다.

 

레이어(네모 겹쳐진 아이콘) > CCTV 활성화를 하면

설치된 곳에는 CCTV 아이콘이 생겨난다.

 

클릭하면 영상 확인이 가능하다!

물론, 스마트폰 카카오맵 앱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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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뼈

나의 상태..

사실 크리스마스 때 잘 못 넘어지는 바람에 엉덩이를 쿵했다.

재채기 할 때마다 누가 와서 걷어차는 느낌.

 

무튼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잘 안낫고 있어서,

결국 대안으로 KIA 담요를 궁둥 짝에 넣어 보았다.

 

돌돌 말아서 보호대 대용으로 사용!

자꾸 흘러내리긴 했지만 슬로프가 마치 시몬스 같았다.

내집 같은 편안함..

 

슬로프

테크노와 힙합슬로프.

비발디 스키장의 슬로프를 바라보고 우측에 위치한 슬로프다.

우린 오전 9시 정도부터 탔는데,

정설한지 얼마 안되어서 탈 때마다 사사삭~ 하는 소리도 들려왔다.

 

무튼 나의 꼬리뼈가 위태로우니 친구들과 래게를 탔다.

친구가 데려온 동생들은 증말 잘타서 테크노에서 놀고..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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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 하단 지점

중간따리 정상(?)

맞는지 가물가물하다.

그냥 저 멀리 산 능선에 운해가 껴서 멋졌다.

 

설질은 날이 추워서 살짝 굳어있었지만

시간이 지나고 해가 들면서 최상의 상태가 되었다.

 

비오고 녹기전에 어여들 안전하게 타보자보자.

 

 

이번엔 목뼈

친구 하나가 쓰러져있다!

쓰러져있는 한 명이 우리의 일행.

둘러싼 세 명은 상대방 일행이다.

 

스키가 뒤에서 나타나서 자기를 박았다는데,

코밑에 상처나고 목이 순간적으로 꺾였다고 한다.

으으..

 

 

가해자(?)와 친구는 의무대로 직행!

 

 

ㅋㅋㅋㅋ..

의무대에서 코 밑에 흘린 피를 보더니,

여드름 터진거같다고 헛소리(?)를 해대서

그냥 치료 안받고 나왔다고 한다.

 

 

근육이 그냥 놀란듯 허다 하핫

모두 안전하게 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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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요약(?)

1. 오전 11시 부터는 사람들이 오기 시작!

초등학생들, 스키강습 등등 바글바글쓰~

 

2. 리프트권은 네이버로 싸게 구매했었다.

 

3. 스키장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캠을 활용하자.

참고로 이날 지산 포레스트는 사람이 더 없었다.

 

4. 안전이 최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