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SQL Server 2014 Express
마이크로소프트(MS; Micro Soft) 사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이다.
아마 오라클(Oracle)이 시장 점유율 1위다 보니, 조금이라도 늘려볼 심산으로 뿌리는 것 같다.
사용자 입장에선 무료라서 공부하기도 편하고, 우리말도 지원하니 더할나위 없어 소개해본다.
굳이 서버를 관리할 목적이 아니더라도,
데이터베이스의 쿼리문(SQL)을 연습하기에도 좋으니 관심있다면 설치해보자.
다운로드
(이미지 캡쳐 : 공식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SQL server 2014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다운로드 또한 같은 페이지 내 스크롤을 내려보면 이미지에 표시해둔 링크를 클릭하면 된다.
로그인을 해야만 다운받을 수 있으니, 계정이 없다면 생성하도록 하자.
로그인을 완료하면 위와 같은 옵션들을 지정할 수 있다.
운영체제에 맞는 버전을 선택한 후, 편한 언어를 고르도록 하자.
그리고 광고성 정보를 이메일로 수신하고 싶으면 체크하고,
아무것도 받고싶지 않으면 위와 같이 그대로 선택하면 된다.
하단의 동의함을 눌러 다운로드를 진행하자.
모든 웹 브라우저에서 위와 같을 진 모르겠으나,
크롬의 경우 다운로드가 2번 되더라. 하나는 우측 작은 화살표버튼을 눌러서 취소하도록 하자.
참고로 설치파일의 용량은 1.2GB이며, 공간은 미리 확보해두길 바란다.
설치
다운로드를 완료하고 실행하면 어디에 압축을 풀 것인지 고르라고 한다.
필자는 D드라이브에 별도로 풀기로 했다.
이는 설치 경로 지정이 아니라, 설치를 위한 임시 폴더라고 생각하면 된다.
처음에 무슨 의미인지 몰라 Ouput으로 폴더를 지정해놨는데,
설치를 마치고 해당 폴더를 지워도 이용에는 지장이 없다.
즉, 설치를 끝까지 마치면 위 폴더를 지워 공간을 조금이라도 확보하자.
조금 기다려보면 위와 같은 마법사가 등장한다.
우리는 새 사용자이므로 상단 메뉴를 선택하여 설치를 진행하자.
과연 약관을 읽어보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의문이지만, 약관에 동의해야 설치를 진행할 수 있다.
안내켜도 동의함에 체크하여 다음으로 넘어가자.
기능은 기본값을 권장하고 싶지만 필요한 기능만 설치해도 된다.
설치 경로는 입맛대로 지정하자.
참고로 x86은 32bit 체제의 프로그램을 구별하고 지원하기 위한 경로를 말한다.
인스턴스는 객체라는 의미가 있는데, 주소처럼 뒤에 따라 붙게 된다.
원하는 이름으로 설정하자.
필자는 서버를 구축하기보다는 주로 SQL 연습용으로 이용할 것이기 때문에 SQLPRACTICE로 이름지었다.
서비스 시작유형을 설정할 수 있는데, 수동으로 할 경우 시스템 관리자에서 켜고 끌 수 있다.
마찬가지로 기본값을 추천한다.
시스템 관리자(sa) 계정에 대한 암호를 설정할 수 있다.
이는 차후에 별도로 변경가능하다.
이제 십여분 소요될 수 있다.
차 한잔 하거나 아직 식사 전이라면 밥을 차려먹자.
설치가 완료되면, 재부팅을 권하는 메시지와 함꼐 위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다.
원하는 기능들의 설치상태가 성공인지 확인해보도록 하고, 이상없다면 닫기를 누르자.
그리고 재부팅을 별도로 진행하며 깔끔하게 마무리하자.
실행
설치를 완료하면, 바탕화면에 바로가기가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시작-프로그램 항목에서 Microsoft SQL Server 2014 폴더를 찾아 Management Studio를 우클릭하자.
그리고 보내기-> 바탕화면에 바로가기 만들기 항목을 클릭하면 바탕화면에 바로가기가 생성된다.
이제야 밝히지만, 이는 Windows 7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실행하면 로그인 페이지가 나타난다.
앞서 설정했던 비밀번호와 시스템 관리자계정(sa; system administer)로 로그인하자.
새 쿼리(Ctrl + N)을 누르면 sql 파일이 생성되어 편집창이 활성화 된다.
이 곳에 원하는 쿼리를 작성하여 테스트해볼 수 있다.
일단 가볍게 버전체크를 해보도록 하자.
SELECT @@VERSION이라고 입력한 후 실행(F5)해보자.
하단의 결과창에서 버전이 나온다면 제대로 설치된 셈이다.
간단한 예제 실행
앞서 SQL에 대한 포스팅을 했었는데, 해당 예제를 하나 실행해봤다.
원래 예제에는 FOREIGN KEY 명령어를 사용하지만, 아직 참조할 수 있는 테이블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제외시켰다.
테스트할 겸 위와 같이 대략적으로 입력하여 실행시켜보자.
그리고 테이블을 선택해 호출해보기도 하자.
하단의 결과탭에서 속성(Attribute)이 선언한 대로 생성되었음을 볼 수 있다.
참고로 빨간네모로 표시해둔 위치가 생성된 테이블의 위치다.
데이터베이스 - 시스템 데이터베이스 - master - 테이블 디렉토리 안에 데이터베이스 객체(dbo; DataBase Object)를 확인할 수 있다.
굳이 SQL이 아니여도 해당위치에 마우스 클릭만으로 테이블 생성과 수정도 가능하다.
SQL 서비스 관리
서비스 모드가 맘에 들지 않는다면, 필요에 따라 SQL 서비스 모드를 변경할 수 있다.
내컴퓨터 - 우클릭 - 관리 항목으로 이동해보자.
사용하지 않을 때는 위와 같이 해당 항목을 우클릭하여 속성창에서 상태변경이 가능하다.
Ctrl + Alt + Delete 를 눌러서 작업관리자를 실행해보면 메모리 할당량을 볼 수 있는데,
메모리가 낮은 환경이라면 서비스 시작유형을 수동으로 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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