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건물 시스템(IBS; Intelligent building System)

지능형 건물 시스템

IBS; Intelligent building System

 

(이미지 장소 : 두바이)

 

"사람은 언제나 공간에 있다."

 

이는 절대적인 진리다.

그래서 강점이 될 수 있는 IT 트렌드 중 하나가 바로 IBS.

지능형 건물 시스템이다.

 

서비스 형태와 대상에 따라, 지능형 건물 시스템 외에도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 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 등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친환경 IT(Green IT/Eco IT)를 결합하는 노력 또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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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1) 통제(Control)

 

허공에 손을 휘저어(Air-gesture or Air handler) 음악의 볼륨을 높이고,

사람의 언어인 자연어로 건물 시스템과 소통하여 여러 기능 통제가 가능하다.

 

이제 리모콘 때문에, 혹인 조절기 때문에 피곤해질 일은 없게 된다.

 

 

2) 안전(Safety)

 

아주 작은 잠재적 위험요소까지도 감지해내어 사용자의 안전을 책임진다.

 

자연재해가 발생하거나 외부의 침입 또는,

실내 화재나 실시간 사용자의 건강상태를 체크하여 안전을 보장한다.

 

 

 

3) 지각(Perception)

 

건물 자체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능동적인 판단으로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가능케한다.

 

예컨대, 실외 조도와 채광에 따라 실내 조명을 자동으로 조절하거나,

사용자의 감정에 따라 적절한 조명색을 배합하여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등

실용성과 심미적 인테리어 요소까지 고려한다.

 

그리고 심박수와 날숨 내 이산화탄소 농도 등을 파악하여

실내 온도 조절과 공기 청정 및 욕실 온수 조절도 건물이 주체적으로 제공한다.

 

 

 

4) 친환경(Eco)

 

환경을 고려한 에너지 공급과 절감이 지능적으로 이루어진다.

 

태양열, 풍력 발전기 등의 전력 수집과

주거자의 외출이나 수면, 기상 환경, 시각 등 다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유연한 전원 공급대책과 비용절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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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S 구축 사례

 

 

1) 바레인 세계무역센터(Bahrain World trade center)

 

(이미지 출처 : 위키백과)

 

바레인 월드 트레이드 센터는 겉에 보이는 풍력 발전기가 가장 눈에 띈다.

 

우리가 과학시간에 낮에는 해풍, 밤에는 육풍이 불어온다는 사실을 배웠다.

이는 비열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대류현상이다.

 

이러한 자연 현상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공급책을 마련했고,

이는 세계 최초 풍력터빈 건물이 되었다.

 

 

 

2) 두바이 퍼시픽 컨트롤스(Dubai Pacific controls)

 

(이미지 출처 : Pacific Controls 홈페이지)

 

두바이에 위치한 퍼시픽 컨트롤스는 스마트 시티 구축을 위해

단대단(end-to-end) IoT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인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에서

중동 국가 최초로 가장 높은 등급인 플랜티넘 등급을 받았다.

 

이 건물은 IoT 회사 건물 답게,

건물 내 센서들을 유무선으로 연결하고 제어하여 빌딩 자동화 시스템을 구현했다.

 

 

 

3) 듀크 에너지 센터(Duke Energy Center)

 

(이미지 출처 : 듀크 에너지센터 공식홈페이지)

 

듀크 에너지센터 역시 LEED의 플랜티넘 등급을 받았다.

 

IP네트워크를 통해 16개에 달하는 다양한 플랫폼의 독립적 시스템을 총괄하고,

사용자는 조명, 소비전력 등의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건물의 모든 시설을 다양한 센서가 감지하고

잠재적 위험요소를 엔지니어에게 전달하여 보안과 안전, 신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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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우리집도 언젠가는 안전과 효율, 친환경 시스템을 겸비한

스마트한 공간이 되길 바래본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