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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비탈리 라스칼로프 :: 제2롯데월드 꼭대기에서 인증샷을 남긴 남자

2016. 4. 11. 21:46

비탈리 라스칼로프 Vitaliy Raskalov

 

 

(이미지 캡쳐 : 유튜브)

 

우크라이나 출신의 21세 청년으로 'on the roofs' 라는 홈페이지를 운영하며

전 세계의 유명한 지붕이란 지붕은 다오르고 있는 중이다.

 

뉴스에는 '도시의 닌자'로 불리며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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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 롯데월드(롯데월드몰/롯데월드타워)

 

(동영상 출처 : 유튜브)

 

이는 문제의 영상이다.

 

이들은 정규스폰서인 anywayanyday를 통해 한국에 방문했고,

애초에 목적이 고층 빌딩 정복이었다고 한다.

 

영상 초반에는 경비에게 쫓겨나지만,

어둑해질 때 몰래 침입해 보안을 뚫고 끝내 성공하고 말았다.

 

 

그리고 사실 그와 'on the roofs'팀을 이루는 사람은 한 명 더있다.

 

 

 

 

바팀 막호로프 Vadim Makhorov

 

(이미지 출처 : On the roof 공식 홈페이지)

 

저기 보이는 위풍당당한 두 청년 중 오른쪽이 바팀 막호로프다.

 

바팀 막호로프는 25세로 러시아 출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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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더 루프스 On the roofs

 

(이미지 캡쳐 : On the roof 홈페이지)

 

'지붕 위에서'라는 의미의 팀명부터 예사롭지 않다.

 

이들은 사진작가이며, 최근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이스탄불, 홍콩, 일본, 미국, 두바이, 유럽, 중국 등을 돌며

지붕을 정복하고 도심을 촬영하고 있다.

 

홈페이지에 가보면 멋진 도심 사진과 영상들이 많다.

 

 

 

 

마치며

 

(이미지 출처 : 롯데월드타워)

 

롯데월드 측에서는 이들을 출입 통제 대상으로 지정하여

사전에 전단지를 부착해 출입을 막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마케팅이라는 목소리도 많다.

 

불과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롯데타워 아쿠아리움 수족관 유리벽에 금이가거나

주변 싱크홀이 잦자 대중들에게 '위험'한 이미지가 형성됐기 때문이다.

 

이를 탈피하기위해 한 때 영화관 무료상영도 했었다.

 

필자도 최근 몇차례 롯데타워에 갔지만

방문객들은 외국 관광객들이 주를 이루고

운영엔 큰 무리가 없어보이긴 하더라.

 

 

안전 여부에 대한 판단은 개개인 알아서 하겠지만,

확실한 사실은 사진작가가 맨손으로 올랐다는 사실일 것 같다.

 

그냥 대단하다기보다는 미친것 같다는 표현이 더 적절할 것 같다.

 

미쳤다 미쳤어.

 

 

그래도 사진과 편집기술은 작가답게 예술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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