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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16. 1. 6. 11:51

제주도

 

한국사람 뿐만 아니라 동북아시아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법한 섬.

이름하야 제주도.

 

학창시절 졸았더라도 삼다도라는 이름은 잘 알 것이다.

말 그대로 3가지가 많은 섬으로, 돌과 바람, 그리고 여자라고 한다.

 

 

 

 

 

2013년 11월 제주도로 출발했다.

 

제주도 비행기 항공권은 쿠팡이나 티몬, 핫딜 등의 소셜커머스를 이용하면 저렴하게 구할 수 있다.

당시 아시아나 항공 69,000원 왕복 이었던 것 같다.

 

친구는 이번에 10만원에 일본 왕복하더라.

 

항공권은 미리미리 잘 찾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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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이 먹어서 더 유명해진 제주도 삼대회관.

 

요즘에 방송출연 안한집 찾기가 더 어려울 듯 싶다.

 

 

 

 

 

 

고기국수!! 증말 맛있다.

 

알고보니 건대 쪽에도 고기국수집이 있어서 먹어보려 했는데 사람이 많은관계로 포기했다.

다음에 먹어본다면 맛을 비교해서 글을 덧붙이겠다.

 

 

 

 

 

제주도 흑돼지! 

 

성산일출봉 쪽 맛집이라고 해서 갔는데 2층 건물 통째로 흑돼지 삼겹살 식당이었다.

 

밑반찬이 얼마 나오지 않는 걸 보면 '이 식당이 고기로 승부보는구나' 알 수있다.

 

 

 

 

 

 

일출 보려고 했으나 늦잠..!

 

게스트하우스에서 가희 뮤직비디오 감독을 만나 촬영에 대한 조언도 듣고 좋았다.

원래 그 분도 일출 담기로 했는데, 과음하셔서 두고 왔다.

 

그런데 정작 우리도 성산일출봉 정상까지 무려 10분만에 뛰어갔음에도

구름때문에 일출 담는데 실패했다.

 

 

 

 

 

한치물회!

 

양푼에 가득 담겨있는게 한치물회다.

 

처음 먹어보는 거라서 느낌을 비유해보면,

식감 좋은 묵 먹는 느낌이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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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산굼부리.

 

'굼부리'는 제주말로 '분화구'라는 의미라고 한다.

 

 

 

 

 

 

여기도 아마 산굼부리!

 

사슴상이 세워진 이 자리가 기운이 좋은 자리라고 한다.

 

 

 

 

 

 

갈치정식을 기다리며 푸짐한 한 상.

식당 아주머니가 남양주 분이시라고 한다.

 

나도 남양주 사는데 반가웠다.

 

학연 지연은 사라져야 마땅하지만 그래도 반가운 마음은 숨기기 어렵더라.

 

 

 

 

 

아마도 올레길이었나 싶다.

 

원래 영상을 만들기 위해 이곳에서 무수한 영상을 찍었으나 결국 미완성으로 남게되었다.

다음에 자전거로 제주 자전거길을 달릴 때 제대로 완성시켜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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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비, 햇살, 구름, 우박, 무지개까지 날씨가 쉴새없이 계속 변했다.

 

그리고 이날이 2013년 11월 중이었는데, 수평무지개 떳다고 기사 났더라.

 

 

 

 

 

 

말 고기도 먹어봐야 할 것 같아서 식당을 찾아갔다.

육회, 구이, 샤브샤브 등 5회에 걸쳐 코스로 나오는데 맛있다!

 

 

 

 

 

 

섭지코지를 핫핑크로 물들인 아주머니들.

날씨가 제 아무리 흐려도 어머님들은 핑크핑크했다.

 

 

 

 

 

 

중문 해수욕장.

 

특유의 바닷빛이 좋았고, 사람이 없어서 좋았다.

 

 

 

 

 

움짤로 만들어 봤는데, 너무 빠르게 돌렸는지 굉장히 거칠어 보인다.

 

실제로는 이 정도로 성나있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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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에서 고민하는 게 한마리가 눈에 띈다.

 

 

 

 

 

 

어승생악 정상. 

어리목 휴게소에서 오를 수 있고 입구에 위치한 약수가 맛이 좋다고 한다.

 

어승생악의 높이는 1,169m지만,

중턱부터 잘 닦인 등산로를 따라 오르므로 30분 정도면 올라가는 높이다.

 

 

 

 

 

 

치명적인 척.

 

 

 

 

 

 

어승생악 입구 주차장에서 바라보는 한라산 쪽.

그래도 저게 한라산일 것 같지는 않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