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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여행 2부 :: 부산

2016. 4. 12. 18:39

봄맞이 여행 2부

 

앞서 1부처럼 지난 2013년에 다녀온 부산 사진 몇장이 있길래 포스팅해본다.

 

여기저기 다닌 곳은 많은데 정작 사진을 많이 안찍어서

여름에 한 번 더 갔을 때 찍은 사진 몇 장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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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다들 알겠지만, 우리나라 최대의 해안도시로 경상남도에 위치해 있다.

 

 

 

 

당시 진해에서 사상으로 넘어가는 버스를 타고 갔던 탓에 이름이 특이한 역에 도착했다.

 

이름하여 괘법 르네시떼 역.

친구 말로는 동이름이 괘법동이고, 르네시떼가 주변에 있는 건물이라고 했던 것 같다.

 

 

 

 

 

 

괘법르네시떼역에서 육교를 건너면 강변길이 나온다.

당시 군항제를 보고 온 터라 벚꽃에 익숙해진 상태였음에도 길이 좋더라.

 

 

 

 

 

이동 중에 사상, 진부산, 서면, 동래에서 들러 구경하고 놀다가 부산대로 왔다.

 

예전에 카페에서 일했을 때 버블(타피오카)이 항상 남아서

질리도록 먹었던 기억이 있다.

 

그럼에도 타로만큼은 질리지 않는 맛인 것 같다.

 

 

 

 

 

 

해운대 역에서 나올 때 바다냄새가 싸악 밀려온다.

지하철에서도 갈매기가 끼룩대는 효과음은 참신한 아이디어 같다.

 

해운대 바로 옆에 터미널도 있어서 도로가 매우 복잡했다.

 

 

 

 

 

갈매기들에게 공격받고 있길래 찍어봤다.

 

이 당시는 4월 초였고 바닷가라 쌀쌀해서 물 속에 사람이 안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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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이렇게 주변에 운동하거나 쉬고있는 사람들이 많더라.

 

그리고 버스킹 하는 음악인들도 쉽게 볼 수 있다.

사진이랑 영상을 분명 찍었었는데 못찾겠다.

 

 

 

 

이번엔 여름의 해운대.

 

부산 시민들은 해운대에서 물놀이를 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해운대 해수욕장엔 외부인이 반 이상이고,

서면의 그리드와 더불어 헌팅의 메카가 된다고 한다.

 

그래도 의심스러운 사람은 따라가지 말자.

 

 

 

 

 

친구와 노래방와서 놀다가 밖을 한 번 찍어봤다.

 

아무래도 다음엔 카메라 들고 가야겠다.

 

 

 

 

 

그리고 광안리로 이동해봤다.

 

광안리 해수욕장은 해운대보단 한적한 편이다.

심심하면 현재 몇 명이 해수욕장에 있는지 세어 볼 수도 있다.

 

 

 

 

 

저 멀리 광안대교가 보인다.

 

그리고 우측에 멋쟁이 솔로 여행객도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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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대

 

 

예전에 추천받았던 곳이라 한 번 가보기로 했다.

 

태종대는 신라 무열왕이 활쏘기를 좋아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지식백과)

 

오늘날에는 관광객들이 즐기기 좋은 곳이다.

 

내부에 코끼리열차(?)같은 것도 있고,

다소 높지만 산책하기 좋은 것 같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살펴보자.

 

 

 

여기가 입구다.

 

우측 비석에 태종대(太宗臺) 글귀가 약식으로 써있는 것이 보인다.

 

참고로 입장료는 무료이고, 운영시간은 오전 4시부터 자정까지다.

 

 

 

(이미지 캡쳐 : 태종대 홈페이지)

 

물론, 열차를 이용하려면 돈을 내야한다.

찾아보니 코끼리열차같은게 이름이 다누비열차라고 한다.

 

이용 관련 사항은 위와 같고, 보다 자세한 사항은 링크를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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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다니다가 등대가 보이길래 찍어봤다.

 

마침 배가 절묘하게 지나가길래 수차례 찍다가 한장 건졌다.

 

예전에 제주도 여행하던 때 가희 뮤직비디오 감독을 만났는데

사진촬영의 기본은 수평유지라고 알려주시더라.

 

사진을 찍거든 수평을 맞추자.

 

 

 

 

당시 블로그를 할 생각이 없었기때문에 사진이 얼마 없다.

 

다음에 다시가면 제대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