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씨 AL See
이미지의 크기나 용량때문에 파일 업로드에 문제가 생길 경우 이용하기 좋은 편리한 프로그램이다.
알씨(Al See)는 이스트 소프트에서 제작한 이미지 편집 및 뷰어로, 개인 사용자에 한하여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다운로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신버전을 다운 받자.
위와 같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설치과정은 생략할텐데, 설치시 이스트소프트의 알 시리즈가 이것저것 연달아 설치될 수 있기때문에
항목 하나하나를 살펴보면서 불필요한 항목이 있다면 체크를 해제하고 사용하자.
또한 이미지 연결 기본 프로그램으로 설정할 경우, 알씨로 모든 이미지 파일들이 연결되게 될텐데 알씨는 뷰어로써는 적절하지 않다.
앞서 제품설명과 같이 여러 기능을 제공하는 굉장히 무거운 프로그램이기때문에 이미지 연결 체크는 해제하는 것을 권한다.
만약, 기본으로 지정되어있다면 알씨 프로그램 실행후, 도구-환경설정-연결 파일 항목에서 위와 같이 원하는 연결파일을 설정할 수 있다.
1. 간편하게 수정하는 방법
설치 후 원하는 이미지를 우클릭하면 위와 같이 크게 3가지 항목을 볼 수 있다.
위 사진에 3개의 빨간 네모로 체크해둔 항목을 통해 사진 자르는 방법, 회전 방법 및 알씨를 이용한 종합적인 편집 방법을 살펴보겠다.
1) 사진 자르기
우클릭하여 편집을 선택하면 그림판으로 열릴 것이다.
포토샵이 없다면, 상단 '선택' 탭을 이용하여 네모 또는 자유형 모양으로 이미지를 떼어낼 수 있다.
간단한 그림정도는 그림판으로 잘 떼어낼 수 있지만, 복잡한 사진같은 경우에는 정교하게 떼어내긴 쉽지 않을 것이다.
선택후 잘라내서 저장하면 위와같이 부분적인 사진을 얻을 수 있다.
2) 회전 시키기
우클릭 후 시계방향, 반시계방향 항목을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회전 시킬 수 있다.
3) 용량 및 크기 줄이기 / 확장자 변경하기
- 알씨로 보기 : 알씨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지를 열게 된다.
- 이미지 일괄편집하기 : 선택한 이미지가 여러개 일 경우, 일괄적으로 하나의 기준을 적용해 편집하게 된다.
- 이미지 회전하기 : 위의 2)번 항목으로 회전시키는 것이 빠르고 간편하니 이 항목은 건드리지 말자.
- 이미지 포멧 변환하기 : 사진 파일의 확장자를 바꾸는 기능이다.
- 이미지 크기 변경하기 : 이미지 크기를 입맛대로 바꾸는 기능이다.
우선 이미지 포멧변경을 선택하면 위와 같은 간단한 화면을 볼 수 있다.
원하는 확장자를 선택한 후 저장하면 변경되며, GIF 파일과 같은 다중 프레임을 가진 이미지파일은 각 이미지 프레임에 대한 별도의 옵션도 제공한다.
참고로 png나 gif파일은 투명색을 가지고 있는 포멧이기 때문에, jpg와 같은 포멧으로 변경시 투명색이 적용될 수 없다.
- JPEG(joint photographic coding experts group), : 이미지를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도록 손실 압축하는 디지털 이미지 표준 규격이다.
- JPG : JPEG 압축 기술을 이용하여 만든 웹 표준 이미지 파일 확장자다.
- GIF(graphics interchange format) : 256색을 사용하며 투명색을 가진 애니메이션 효과를 줄 수 있다. jpg 포멧에 비해 압축율은 떨어지므로 용량이 더 나간다.
- PNG(portable network graphics) : gif와 jpg의 문제점을 개선하여 만들어진 포멧이며, gif처럼 투명색을 지정할 수 있고 jpg과 다르게 비손실 압축기법을 사용한다.
- BMP(bit map) : 이미지를 바둑판과 같은 격자 위에 도트 찍듯 0과 1을 이용하여 표현한 방법이다. 용량이 거대해질 수 있고 크기 조절시 깨지기 쉽다.
- PCX : 이는 그래픽 포멧이지만 혼다 오토바이 PCX125에게 밀릴 정도로 잘 쓰이지 않는다. 그 이유는 gif, jpg, png 등의 효율 좋은 포멧이 건재하기 때문이다.
- TIFF(tagged image file format) : 그래픽 데이터 교환시에 주로 사용되며 수정이 용의한 장점이 있다.
즉, 우리는 jpg, gif, png 이 세가지면 충분함을 알 수 있다.
- 비율로 조절하기 : 사진의 크기를 50% 축소하게된다. 즉, 용량의 크기가 아닌 해상도가 변경된다. 예를 들어 600x400일 경우, 300x200으로 변경되는 것이다.
- 해상도로 조절하기 : 직접 가로와 세로크기를 지정하여 변경할 수 있다.
- 특정 축으로 조절하기 : 특정 축을 선택하고 길이를 지정할 수 있다.
- 용량으로 조절하기 : 단위는 KB이며, 최대 2,000까지 가능하다. 즉, 1,000KB는 1MB 이므로 2MB까지 수정이 가능하다.
- 품질 : 이미지 품질을 결정한다. 보통 80이상이면 적절하지만, 100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을 권한다.
- 저장할 경로 : 원본 하위 폴더로 지정할 경우, 입력한 이름의 폴더가 생성되어 안에 저장되게 된다.
색깔로 표시해둔 세가지 항목을 조합하여 파일의 크기와 사진의 전체 크기를 줄일 수 있다.
참고로 용량에 포커스가 맞춰질 경우 이미지 크기의 변동은 불가피할 수 있으니 유의하도록 하자.
2. 알씨 꾸미기로 편집하기
앞서 간편하고 빠르게 편집하는 방법을 살펴봤다면, 이번엔 약간은 더 정교하고 일괄적으로 다수의 작업을 해야할 때 사용하는 기능인 '알씨 꾸미기'를 살펴보자.
위와 같이 우클릭으로 꾸미기를 실행하면 된다.
한글로 되어있어 이용하는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크기 변경 탭에서 크기를 변경하고, 자르기 탭에서 사진을 자르니 뭐라 설명할 말이 없다.
때문에 생소한 항목만 살펴보면 바로 해상도의 DPI 단위 일 것 같다.
해상도에서 DPI단위는 Dots per inch의 줄임말로, 1인치 당 들어가게될 점의 수를 말한다. 이미지파일은 결국 점을 찍어 완성하는 모자이크같은 개념인데,
1인치에 300개의 점을 찍을지 600개를 찍을지 설정할 수 있다. 참고로 스캐너 기본설정으로 파일을 스캔할 경우 300DPI에 해당한다.
마치며
간단하게 알아봤는데, 이미지 크기를 변경하고 용량을 줄이는 것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느꼇길 바란다.
이래나 저래나 '축소' 과정에서 무손실은 있을 수 없다. 즉, 최대한 눈에 안띄는 변화를 주는 노력을 프로그램이 할텐데 한계가 있으니 이점은 이해할 수 있도록 하자.
만약 심하게 변형이 일어난다면, 여러 항목을 조합하여 부분만 자르거나 해상도를 낮춘 후 용량을 줄이거나, 확장자를 gif나 jpg로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끝.
'IT > 꿀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알아두면 유용한 사이트 10 :: 픽슬러, Adobe Color CC, Pixabay 등등 (0) | 2016.03.22 |
|---|---|
| 텍스트 편집기 :: Sublime Text 2 (0) | 2016.03.21 |
| 포토스케이프 :: GIF 움짤, 애니메이션 만들기 (0) | 2016.03.11 |
| 코드 강조 스크립트 :: highlight.js (0) | 2016.03.01 |
| 코드 강조 스크립트 :: Syntax Highlighter (2) | 2016.0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