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마인드
`세상을 리드하는 사람들의 숨갸진 한 가지`
회사 로비에 도서를 빌려주는 공간이 있다.
책을 가까이 해볼까 싶어서 어슬렁 거렸는데,
멀리서도 한 눈에 띄어서 냉큼 빌렸다.
소개
이 책은 전반적으로 여러 인용 문구들과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례가 많이 녹아있다.
그런 점에서 토막 토막 읽어나가기 좋은 책이다.
몇 가지 좋은 내용 소개와 함께 소감을 남겨볼까 한다.
소개는 책에서 작성된 순서와는 무관하게 써내려가고, 본 문 끝에서 개인 소감으로 마무리하겠다.
여기서 말하는 목표는 객관적인 결과, 의도는 목표를 이룰 때 필요한 나의 마음가짐과 이라고 보면 된다.
예를 들어, 메시는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것이 목표다.
목표를 이루려는 의도가 부모님의 기대 때문에 일 수 있고,
자기 자신의 커리어를 위함일 수 있다.
이러한 경우 책에서 말하길, 도움될 수 있는 의도는 후자라고 말한다.
즉,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의도에 따라서 에너지 차이가 있다.
좋은 문구다.
지속하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 인터넷에 많이 돌던 짤 중에, 이런 짤이 있다.
짤을 못구해서 대략적으로 그렸다.
포기만 하지 않으면 누구나 도달할 수 있다.
사실 어렷을 땐, 나도 완벽한 사람이 되고싶었다.
TV에 나오는 만능엔터테이너 임창정이 다재다능한 사람으로 보였듯이,
나도 모든 분야에서 뛰어나고 싶었다.
하지만 깨달았다.
완벽은 나에게 스트레스만 가져올 뿐이다.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고
잘 해내진 못 하지만 도전해볼만한 것들엔 시도를 해볼 뿐이다.
자연은 완벽하지 않다.
당신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what do you want ?!
옛날에 광고도 생각난다. (궁금한 사람은 여기 유튜브 링크)
니가 진짜로 원하는게 뭐야아아아~!
니가 찐짜로 원하는게 뭉어양아~!!!
여담이 있었는데, 자신이 뭘 원하는지 모르겠다라면 그림의 피라미드를 보자.
갖기, 하기, 되기.
첫째, 내가 갖고 싶은 것들은 무엇인가?
한강이 보이는 고급 아파트, 출력 빵빵한 고급 차량,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자본, 등등!
둘째, 그렇다면 하고 싶은 것들은 무엇인가?
해외(다른 문화)에서 한 달 살아보기, 자전거로 세계일주하기, 등등!
셋째, 그렇다면 되고 샆은 것은 무엇인가?
모두에게 베풀 수 있는 여유가진 사람, 피해를 주지 않는 사람 등등!
이렇게 나를 알아가다보면, 내가 정말로 무엇을 원하는지 알 수 있다.
나와의 경쟁을 해야한다.
어제의 나보다 오늘의 내가 우세에 있다면 성공한 셈이다.
어떠한 면이라도 개선만 되었다면 상관없다.
예컨데, 어제의 나는 이불을 정리하지 않았지만,
오늘의 나는 이불을 정리하기로 마음 먹고 실천했다.
데이터로 삼고자 한다면, 하루하루 나아짐의 여부를 체크해보자.
우리의 경쟁 상대는 오롯이 나 자신 뿐이다.
우리는 모두 자기기만에 능하다.
자기기만은 자신의 노력이나 성과에 관대하고 너그럽다.
나는 문제 없이, 내 선에서 충분히 잘했어!
문제가 있다면 상황 때문이야!
이러한 태도, 엘리트 마인드로 가기위해선 버려야한다.
공감가는 구절이다.
성공을 목표로 하지 않고,
어제의 나와 경쟁하며 좋은 의도와 확실한 목표에 다가가야 한다.
어느새 뒤따라 오는 것은 성공이다.
소감
나의 생각을 쓰는 공간이니, 편하고 부담없이 의식의 흐름대로 서술해보려 한다.
이 책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분명했고, 깨달았다.
이번 기회에 다짐하자면, 나와의 경쟁을 하며 성장할 것이다.
가깝게는 회사 생활에서 성과로 보여주고 싶고,
지속적으로는 본 블로그를 통해 나의 관심사와 경험을 기록하고자 한다!!!
아즈아아아아~!!
월 2회의 독서 및 독후감을 통한 리마인드.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함이 아니라,
내가 맡은 역할을 충분히 수행함으로써 얻어지는 만족감을 느끼고 싶다.
그리고 멀리 도달했을 때는 나의 성장과정을 나누고 싶다.
절대적이진 않아도, 참고할만한 좋은 생을 삶고 싶구나.
다가올 실패로 부터 배우고, 그 실패를 반복하지 않도록 집중!
또한, 조금씩 꾸준히 자기기만적 태도도 버려야겠다.
어린 날부터 성인이 되어 사회생활 중인 지금까지도,
나는 여전히 부모님 말씀 또는 어른들 말씀 안듣고 후회한적 있다.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직접 경험하거나 해보기 전까진 부정 하는 것 같다.
나는 잘 될거야, 나는 달라, 등등..!
책에서 말하는 자기 기만이다.
버리자!
끝으로, 책에 대해서도 평가하겠다.
이 책에서 자주 반복되는 키워드를 주관적으로 나열하면 이렇다.
성공, 목표, 의도, 실패, 노력, 낙관적태도 등등..
키워드들은 여느 자기계발서와 차이없을 수 있지만,
풀어낸 내용 만큼은 적절했던 것 같다.
그리고 자기계발서에서 말하는 키워드들이 유사하단 의미는,
성공의 공통분모로써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아닐까.
이책을 통해 다시 한 번 반성하며, 별점 4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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