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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ONE THING

2019. 11. 26. 22:39

ONE THING

`복잡한 세상을 이기는 단숨함의 힘`

 

onething. 원씽의 책 표지.

소개

 

게리 켈러, 제이 파파산 지음 / 구세희 옮김 / 비즈니스북스

 

단순한 제목이 맘에 들었다.

요즘 복잡하고 바쁜 상황이라 그런지, 내리 읽혀 바로 독후감까지 쓰고있다.

 

개인적으로 많은 영감을 받게된 책.

부분부분 소개해보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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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마리 토끼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속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려다 다 놓친다.'

 

책이 귀엽게 시작한다

토끼 발자국이 저랬었나 싶기도 하고.

이미지만 봤을땐 꼬리, 엉덩이, 양발인가 싶기도하고.

 

발자국 같기도한데 잘은 모르겠다. 

 

 

 

이어지는 페이지.

결국 흩어져버리는 토끼(?) 흔적들.

흩어지기 전에 잡으면 되는데.

 

 

 

 

초점(Focus)

 

책의 제목답게, 한가지를 찾는 방법을 제시한다.

시작부터 끝까지 책의 주제가 흐트러지지 않고,

메시지가 분명해서 더 맘에 든 것 같다.

 

초점을 맞추자

초점은 말그대로 '점(발음으로는 쩜)' 으로도 의미를 봐야할 것 같다.

책에서는 focus로 쓰였지만, focal point 로도 의미가 있다.

다시말해, 한자로의 '점(點)' 이 우리가 생각하는 작은 점이 맞다.

 

즉, 탁월한 성과는 선택과 집중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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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에 관한 잘못된 믿음

 

여느 책들을 까내리는 것은 아니고,

통상적으로 우리가 인지하고 있는 내용들에 대한 잘못된 접근을

이 책에서는 바로 잡고있다.

 

자기계발서들의 핵심주제들을 ..

 

 

 

바쁜벌꿀이..

 

바쁜게 중요한게 아니다.

무엇(what) 때문에 바쁜 것이더냐.

 

요즘 바빠 죽겠다

연말이라 그런지, 업무적으로 많이 바쁘다.

그런 와중에 돌이켜보게 하는 문장이어서 잽싸게 찍었다.

 

무엇이 나를 바쁘게 하는가.

과연 필요한 일인가.

 

나를 돌아보게 했다.

 

 

 

 

통제

 

바쁜게 중요한게 아니다.

무엇(what) 때문에 바쁜 것이더

 

자기통제, 자기절제력!

의지력으로도 볼 수 있을 것 같다.

내가 하려던, 나아가기 위한 행동을 방해하는 요소들이 있을 수 있다.

저마다 나름대로도 모두 의미가 있는 필요한 요소들이겠지만.

 

때로는 내가 선택한 단 한가지를 위해

과감하게 절제할 줄 알아야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습관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

내 세 살 때 버릇이 뭐였는지 모르겠지만,

무서운 메시지가 아닌가싶다.

 

내 삶은 만들어진 습관에서 나온다.

책에서 말하길, 습관을 만드는데 걸리는 평균 시간은 약 66일 정도라고 한다.

자기전에 스쿼트 100개 씩만 하자.

업무 끝나고 친구 한명씩에게 매일 연락해보자.

저녁 식단을 조절해서 먹어보자.

매일 2만보씩만 걸어보자.

 

등등..! 처음엔 다소 어려울 수 있고, 의지가 있어야하겠지만.

66일만 견뎌내면 신체와 행동과 정신적 변화가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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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신이 있다면, 공평한 이유는 누구에게나 24시간을 준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 나온 메시지는 아니지만,

같은 맥락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시간, 타이밍의 소중함.

80살에 백만장자가 되면 무얼 하겠는가.

그 때 그 시절의 향기, 생각, 건강, 환경 등은 찾아낼 수 없을 것이다.

 

 

 

성공의 핵심

 

그래서 책에서 내린 답은 아래와 같다.

매 순간마다 가장 적합한 행동 하기

가장 간단하면서도 어려운 일이다.

그래도, 후회없이 살아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나 또한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하자!

라는... 좌우명을 안고 살아오긴 했는데,

막상 지키지 못했던 것 같다.

 

반성하며 다시 되새겨야겠다.

 

 

 

STOP EVERYTHING. DO ONE THING.

 

색상을 처음으로 넣어본 것 같네.

모든걸 멈추고, 단 하나를 하자.

 

stop everything, do one thing

버릴줄 알아야, 얻을 수 있다.

우리는 많은 것들을 하려하지만,

해야할 것들만 추리면 얼마되지 않는다.

 

100가지 할일이 있다면,

해야할일 20가지를 추려보자.

 

파레토 법칙의 비율처럼 말이다.

 

 

 

책임감

 

아버지가 책임감이 굉장히 강한데,

나도 본받아야겠다고 늘 다짐했었다.

 

그래서 그런지 책에서 다시 만나니 반갑네.

 

책임감. 쉽지 않다.

일이 내 삶의 목표는 아니지만,

책임감은 일상에서도 굉장히 중요하다.

 

나 스스로의 삶을 탄탄하게 만들 수 있는 몇 안되는 방법인 것 같다.

 

 

 

소감

 

짜장면엔 단무지, 노트엔 연필.

궁합과 짝이 있는것처럼,

이 책은 내 생각과 일치하던 내용이라 그런지 좋았다.

 

생각에 확신을 얻었고

실천할 방법을 찾았다.

 

오늘 밤, 왠지 글이 잘 맞아떨어지는 기분도 드는데

괜찮은 책을 만나서 그런가보다. 

 

오늘부터 달성할 한가지를 고민해봐야겠다.

사실 얼추 그려낸게 있는데,

책임감을 갖고 꼭 이루고 또 다른 단 한가지를 만들어 가야겠다.

 

오늘 하루, 그리고 이 포스팅도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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