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피드포워드(Feedforward)

피드포워드(Feedforward)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미래형 피드백의 6가지 비밀`

 

피드백의 반댓말이다.

 

소개

 

조 허시 지음 / 박준형 옮김 / 보랏빛소

피드포워드(feedforward). 피드백(feedback)의 반댓말이다.
퇴근길 로비, 간단명료한 제목과 주황색 표지가 시선을 강탈했다.
참고로 이런 상황을 요즘 젊은 친구들 말로는 시강이라고도 표현한다.

 

 

 

과거

 

인간은 후회하는 동물 아니던가.

후회한들 과거를 바꿀 수 없다.

 

그 때 비트코인 살껄, 5분만 일찍 나올껄, ... 등등

지나갔다.

 

알다시피 과거를 바꿀 수 없다.

과거를 바꿀 수 없다면 미래를 바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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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피드백의 관점이 과거라면, 
피드포워드의 핵심은 시점을 미래로 두는 것이다. 

 

과거에는 피드백, 미래에는 피드포워드

책의 저자는 바꿀 수 없는 과거를 복기하며 시간낭비하지 말고,  
미래의 가능성을 평가함으로써 보다 의미있는 삶을 만들자고 말한다.  

 

 

 

 

실천

 

과거 나의 잘못이나 부족한 부분에 대한 성찰, 반성 등이 피드백일 때, 
개선하고 보다 성장하기위해 해야할 행동, 계획 등이 피드포워드다. 

 

지금 당장 하자

내 생각에는 피드백의 연장선이 피드포워드 아닐까싶다. 

 

피드백에서 머무느냐,

피드포워드로 발전시키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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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책의 저자는 여섯 가지 도구를 꺼낸다.

 

6가지 도구

재생, 확대, 특정, 진실, 영향력, 개선.

이들의 공통점은 행동이다.

 

 

 

적용

 

세계적인 회계자문 업체, '딜로이트'도 피드포워드를 채택했다고 한다.

그 예시로 다음과 같다.

 

딜로이트 피드포워드

과거의 잘못을 꾸짓거나 평한다기 보다,

미래를 함께할 동료로서 적합한가를 평한다.

 

 

 

유도

 

대게 피드백은 경험자 또는 관찰자, 평가자들의 관점에서 일어난다. 
하지만 피드포워드는 '나' 자신의 관점에서 출발해야하는 차이점이 있다. 

 

피드포워드의 접근방식

이 부분은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다.

평가에서 그치지 않고, 개인 혹은 조직의 성장을 위해 방향을 제시했다.

 

나에게도 위와 같은 평가와 동일하게 제안이 온다면

세미나를 위해 한번 더 공부할 것 같고,

세미나에 참여한 인원들도 도움될 것 같다.

회식으로 이어지면 유대감도 증가할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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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장치/확대장치

 

소음장치는 부정적인 요소,

확대장치는 낙관적인 요소다.

 

소음장치와 확대장치

같은 상황이라도 미래를 지향할 수 있는 모범 답안들이다.

확대장치는 문제가 있다면 현실적인 방안을 찾아 해결한다.

 

 

 

 

집중

 

나 자신에게 집중하고, 미래를 위해 움직이자.

 

삶을 의미있게 바꾸자

 

 

마치며

 

책에서 피드포워드를 이루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얘기하는데, 
개인적으로 나는 세 가지 내용이 공감되었다. 

"모든 상황을 동등하게 볼 것." 
"내 자신의 내면을 생각할 것." 
"미래에 집중할 것." 

환경을 탓하지 않고, 나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과 책임, 행동을 통해 나은 미래를 만들어야겠다. 

하지만 나는 이 책을 권하지는 않겠다. 
저자가 다소 '피드백'을 부정적인 관점으로 치우쳐 풀어가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궁금하다면 살펴보길 바란다. 

물론, 필자의 주관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하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