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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미국 :: 하와이 2일차_20220926 (J의 여행)

2024. 3. 23. 15:15

신혼여행::미국

- 하와이 2일차 (J의 여행) -

 

하와이는 오늘도 맑음

 

하루만에 P의 여행은 끝이났다.

와이프가 주도하는 2일차부터는 계획적인 여행이 시작되었다.

오늘부터는 힛제이의 철저한 통제하 여행이다..!

 

이전 이야기는 여기서 보자.

그리고 기상과 동시에 떨어진 미션..!

하나우마베이 예약하기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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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우마베이 예약

 

하나우마베이는  공식 예약시스템에서 예약할 수 있는데,

이용 하기 이틀 전 오전 7시에 오픈된다. (5분만에 매진될 수 있다.)

 

그리고 자연 보호 구역이기 때문에 이용 제한이 있다.

이용시간도 06시45분 - 13시30분까지만 입장할 수 있다.

퇴장은 16시 이전에 주차장을 떠나야한다.

 

구글링으로 접근하려면 Honolulu.gov 홈페이지에서

PROS (Parks & Recreation Online System) 으로 이동하여 이용하면 같다.

 

결제하기

쉐라톤 호텔 와이파이가 너~~~무 느려서 우린 데이터를 켰다!

나는 로밍! 와이프 힛덩이는 현지 유심이었는데 확실히 유심이 빠르다.

 

결제까지 나는 3번 실패, 와이프는 1번에 성공했다.

그 와중에 결제가 되어버렸네?

이중으로 결제한 탓에 전화했더니 월요일 휴무랜다.

 

취소가 불가하다는 안내문구가 있지만 아래처럼 하루 걸려서 처리받았다! 흐흐

 

이메일로 요청 후 환불 받을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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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수영

J의 여행과 계획은 아침부터 쉽지 않다.

바로 쉐라톤 1층에 있는 풀장으로 갔다!

J는 꿍꿍이가 있다

 

수영장은 타월을 무료로 나눠주고 사람도 적어서 좋았다.

특히 아침이 선선하고 야외활동하기 가자앙 좋다!

낮에는 해가 너무 뜨겁다.

 

평화롭고 한적하다

 

금새 출출해져서 아침을 알아봤다.

그리고 유명한 포케집이 있다하여..!

포케바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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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는 이런느낌

 

하와이의 안쪽 시내는 요런 느낌이다.

메인 거리는 압구정 느낌도 있지만 골목골목 이런 느낌이 묻어난다.

 

여보 오해야

 

나는 USA 풍경을 찍었을 뿐

 

포케바

구글 평점 4.6점!!

이름이 포케바다.

쉐라톤와이키키 호텔 뒷편으로 걸어가면 5분 거리!

 

찰칵!

 

기념으로도 한장 찍어두고 어디서 먹을까 하다가..

쉐라톤 호텔 1층 로비에서 먹기로했다.

간단한 한끼

 

서브웨이 처럼 조합해서 포케를 만든다.

쉬림프랑 브라운 라이스, 갈릭 등등 넣었던 것 같다.

 

대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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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커피

여기도 유명하다

 

힛제이의 두번째 코스로 코나커피를 향했다.

인스타그램의 순기능이라고 해야할까?

힛제이 계획은 거의 인스타를 참고하기 때문에

사진용도 있겠지만 맛도 있어서 좋았다! 크크

오잉?

 

아아 한잔, 코도라도 라는 친구를 주문했는데 HOT 이 나왔다!

핫핫? 더운디?!

얘기했더니 친절하게도 아이스로 한잔 더 주셨다.

 

빵은 하나, 입은 둘, 음료는 셋!

핫둘셋!

 

그런데 비둘기가 많아서 호다닥 먹고 이동!

쇼핑하러 샤넬, 구찌, 입생로랑, 프라다를 둘러봤는데

한국인이 절반이다.

 

하와이는 관광지라 쇼핑할때 기본 10% 할인 되고

입생로랑의 경우 카드지갑이 30만원 초반정도 했다.

물론 당시 달러 환율이 1,400원이었으니 지금은 덜 하겠지?!

 

샤넬 사러왔는데 앞사람이 채가서 결국 실패!

내일 재방하기로 하고, 저녁먹으로 이동!

 

야드하우스

쉐라톤 근처다

 

야드하우스도 쉐라톤 뒷편에 있는데 이른 저녁을 하러 왔다.

힛제이에 따르면 요트에서 노을을 봤어야했으나,

어제 인포에서 봤던 스케쥴이 우리와 안맞았기 때문에

육지에서 보고자 호다닥 밥먹으러 온 것이다.

 

그러나.. 5시 전임에도 웨이팅이 있었다!!

 

랍스터 새우 파스타

 

심지어 포케나초를 주문하려고 했으나

이미 앞 한국인 커플이 라스트 오더를 내렸다..!

그 결과 차선으로 선택한 랍스터 새우 파스타.

 

누가 랍이고 누가 새운지..

 

코리안 바비큐 스테이크

 

이어서 메인, 코리안 바베큐 스테이크.

갈비양념과 감자튀김은 쌈장을 묻힌 맛이었다.

양놈들이 쌈장에 환장한다더니..

 

짠~

 

IPA 페일에일과 스타우트 맥주도 시켰는데

맛이 아주 좋았다 😋

 

모쪼록 우린 멸치들이라 배가 터질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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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브 아이스

ISLAND VINTAGE SHAVE ICE

 

아일랜드 빈티지 쉐이브 아이스.

아빈쉐아

우리로 치면 간 얼음에 시럽 뿌린 빙수다.

힛제이가 이걸 들고 석양을 찍어야 한다고 명하였다.

 

여기도 줄서서 받고, 사진 확대하면 아마 가격도 보일것이다.

쉐이브 아이스

 

이친구다. 맛있다 😁

망고랑 딸기랑 섞여있는데 시원 달콤했다.

 

그리고 ...! 중요한건 18시 28분에 일몰 예정이라서

우리는 마구 뛰어야했다

 

일몰

와이키키 비치

 

저기 내가 앉아있다.

하와이는 섬이라 그런지 바다와 어우러져 하늘이 참 넓고 알록달록허니 예쁘다.

나도 넓은 사람, 남편이 되어야겠다.

 

풀장

 

해는 금새 사라져서 어두워지고 조명이 존재감을 드러낸다.

쉐라톤 투숙객이라면 언제든 이용가능한 풀장이 여럿 있다.

 

그리고 아직 안끝났다.

후식으로 아사이볼을 먹으러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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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이볼

아사이볼

 

이 친구다.

우리는 근처 2층에 있는 아사이볼?

아사이 보울이 맞을 듯 한데,

모쪼록 타로? 맛나는 빙수와 시리얼, 과일을 한데 담은 디저트다.

 

보이는 그대로의 맛이 느껴진다. 맨위에 꿀도 뿌려준듯.

또 다시 배가 불러온다.

 

마무리

숙소에서 바라본 인피니티 풀

 

호텔로 복귀해서 밖을 한 번 또 봐준다.

내일 아침은 저기에서 사진 찍어야 하기 때문에 예습차..

 

 

힛제이 덕에 즐거웠던 2일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