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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로마 시내투어

2016. 2. 6. 11:34

로마 Roma / Rome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를 제대로 보려면 한 주 이상 머물러야 할 정도로 볼거리가 많다.

오늘 포스팅은 로마 2014년에 했던 시내투어 사진을 담아봤다.

 

 

 

슈퍼에서 구입한 하루 교통권으로

저거 하나면 교통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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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자유여행만 했었는데

아는 형이 로마에서 가이드를 하고 있어서

형 얼굴도 볼겸 투어 신청을 했다.

 

 

 

 

 

로마 시내버스를 타고 찍어본 영상인데

하차벨 소리가 특이하다.

 

 

 

 

 

카타콤 앞 자판기에서 뽑은 핫초코.

퀄리티가 다르다.

 

저어먹으라고 막대기도 주고 양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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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영화 '로마의휴일'에서 나왔던 진실의 입.

일종의 거짓말 탐지기다.

 

손을 넣고 거짓말하면 손이 잘린다고 한다.

그리고 진실을 말해도 보상은 없다.

 

혹시 모르니 손을 넣게된다면 조심하자.

 

 

 

로마에서 가장 유명한 대문이 아닐까 싶다.

로마의 기원이 된 언덕이라는 아벤티노 언덕에 있다.

 

 

 

 

 

저 대문에서 줄서는 이유는 이걸 보기 위함인데,

열쇠구멍으로 보면 세가지를 동시에 볼 수 있다.

 

첫번째 정원은 몰타기사단의 정원,

두번째는 로마 시내,

세번째는 바티칸의 성 베드로 성당이라고 한다.

 

사진으로는 전문가들도 담기가 어려워서 공모전같은 대회도 열렸다고 들었다.

 

그러나 맨 눈으로는 잘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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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냥 신기해서 담아봤다.

 

 

 

 

 

콜로세움

 

콜로세움만 찍고 싶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항상 사람이 걸린다.

크기도 커서 폰카로 한 번에 다 담기 어렵더라.

 

 

 

 

 

센스있게 어차피 누군가에게 찍힐거,

브이를 그리며 다니시는 할파더.

 

 

 

 

 

판테온.

 

판테온은 판(모든) + 테온(신)의 합성어로,

로마의 모든 신을 모시는 곳이다.

 

 

 

 

 

 

판테온의 특징 중 하나는 천장에 구멍이 뚫려있다는 점이다.

 

여러 이유와 목적이 있지만 신기했던건

비가 들어오지 못한다는 점이다.

 

과학시간에 열심히 참여했다면 이유를 알 것이다.

 

 

 

 

 

그리고 이탈리아의 커피부심으로 스타벅스가 없는데,

유명한 3대 카페 중 하나인 타짜도르(Tazza d'oro)가 판테온 근처에 있다.

 

위치는 지도를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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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도르에서 카페 콘파냐를 제조중인 알바생인데

바리스타라고 해야 맞을 것 같다.

 

 

 

 

 

 

이것이 화제의 카페 콘파냐.

에스프레소와 크림의 조화로 비주얼도 깔끔(?)하다.

 

마치 더위사냥 맛이 나는데 맛있다.

 

 

 

 

근처에 로마 3대 젤라또 집도 있다.

Cioccogelateria Venchi.

초꼬 젤라 떼~리아(?) 벤쉬.

 

초코가 유명해서 이름에도 초코가 있는 듯 하다.

 

 

위치는 지도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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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정말 많다.

아무래도 판테온 근처이기도 하고

소문난 맛집이라 붐비는 것 같다.

 

 

 

 

 

 

로마 젤라또 공통점이

젤라또 위에 생크림을 올려주는데 맛있다.

 

 

 

 

 

나보나 광장.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그래서인지 분수 앞에서 쉬다가

같은 방 쓰는 분들도 만났다.

 

신기방기

 

 

 

 

 

앞서 '[이탈리아] 피사 포스팅'에서 잠시 등장했던 동상 속 인물과 일치한다,

바로 이탈리아 조국의 아버지,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의 동상.

 

베네치아 광장위치하고 있는데, 뒤에는 기념관이자 박물관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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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에서 바라보면 이렇다.

앞엔 도로가 있어서 차량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건축물은 실로 거대하다.

 

 

 

 

캄피놀리오 광장.

 

로마의 일곱 언덕 중 가장 높은 언덕이라고 한다.

 

 

 

 

 

저렇게 옥상(?) 난간에 조각상들이 둘러싸여져있다.

 

이곳에서 옆 샛길로 가다보면 사뭇 다른 곳이 나온다.

 

 

 

 

 

바로, 포로 로마노.

 

과거 로마의 주요 시설들이 있던 곳이다.

 

 

 

 

 

계속 이동하여 도착한 가장 유명한 트레비 분수.

 

세 갈레 길에 위치하고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역시나 사람이 정말 많다.

그리고 분수를 보면 동전도 많다.

 

분수를 등지고 오른손에 동전을 들어 왼쪽 어깨 너머로

1회 던지면 로마에 다시 올 수있고

2회는 연인과의 소원,

3회는 힘든 소원도 들어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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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광장.

 

이 근처에 유명한 티라미수 맛집 폼피가 있다.

 

 

 

 

 

폼피(Pompi)의 위치는 지도를 참고.

 

 

 

 

 

 

시내투어를 마치고 이제 야경투어를 가기 전에

가이드 해준 형님과 저녁 한 끼했다.

 

이탈리아에서 늘 피자만 먹다가

처음 먹는 파스타였던 것 같네.

 

 

 

 

 

 

해가 저물고 나선 로마 밤 거리 분위기.

 

 

 

 

 

 

밤 골목거리를 영상으로 짧게 찍어봤다.

 

 

 

 

 

 

천사의 성답게 천사들이 많다.

 

성 앞에는 천사의 다리가 있는데

폰카라 야경에 약해서 사진 촬영보다는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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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바라보는 판테온 신전.

 

 

 

 

 

 

트레비 분수는 밤에도 잘 있다.

 

 

 

 

 

 

콜로세움 앞에는 당시 부활절을 앞두고 있었기 때문에

프란치스코 교황이 연설을 하고 있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스크린으로 바라봤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