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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로마 남부투어 :: 나폴리 & 폼페이 & 아말피 코스트

2016. 2. 1. 14:46

로마 Roma / Rome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를 제대로 보려면 한 주 이상 머물러야 할 정도로 볼거리가 많다.

그리고 오늘 다룰 남부투어 또한 로마에서 시작한다.

 

 

 

지도를 보면 로마 밑에 몇 도시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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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를 좀 더 확대해봤다.

남부투어는 해안도로를 따라 지도에 표시해둔 도시를 지난다.

 

반드시 버스 오른쪽 창가에 앉아야 한다.

 

 

 

 

나폴리 Napoli / Naples

 

세계 3대 미항(美港).

어디선가 들어본 나폴리 피자가 그 나폴리다.

 

그래도 나폴리 피자는 먹지 말자.

우리나라로 치면 멸치 젓갈격인 엔초비가 올라간다.

 

즉, 멸치 젓갈 피자.

 

 

 

저 멀리 카프리 섬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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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담아봤는데 눈으로 직접 봐야한다.

 

유럽 7개국을 여행하며 처음으로 탄성이 절로 나온 곳!

괜히 세계 3대 미항이 아니더라.

 

 

 

 

폰카로는 동네 흔한 섬처럼 보이는데, 아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곳이 나폴리 항구인데,
고도가 좀 더 높은 곳에서 찍을걸 그랬나보다.
 
 
 

 

 

 

가다보면 열차 플랫폼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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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 Pompeii

 

폼페이는 알다시피 화산재로 뒤덮여 시간이 멈춰버린 마을이다.

 

 

 

 

 

저 곳이 폼페이.

들어가보면 왜 시간이 멈춰진 마을로 불리는지 알 수 있다.

 
 

 

 

 

저 뒤에 보이는 산이 베수비오 화산(Vesuvio)이다.

지금은 거리가 있어보이지만 과거에는 8km 거리에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앞에 보이는 기둥들만 남은 곳은 제우스 신전이다.

 

동양에서는 복원을 하지만, 서양에서는 주로 보존을 채택한다.

개인적으로 복원보다 보존이 멋진 것 같다.

 

 

 

폼페이의 검투사들이 여기서 묵고 훈련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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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 원형극장.

꽃보다 할배에서도 방영된 바 있다.

 

 

 

 

 

 

최근 방영중인 tvn 드라마 '시그널'에선 무전기로 과거와 소통하는데,

이 곳에선 누군가 앉았을 자리에 똑같이 앉아 과거와 소통한다(?).

 

 

 

 

 

 

폼페이의 노숙개.

폼페이 관광청(?)에서 키우는 개라고 한다.

 

개팔자중에 가장 핀 팔자라고 할 수 있다.

그의 표정에서 여유가 느껴진다.

 

 

 

 

 

 

2,000년 전임에도 현대와 별반 차이없는 목욕탕시설이 있다.

 

 

 

 

 

고대 길바닥에서도 로마인들의 지혜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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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CIDICVMC..? 무슨 의미일까.

나름 찾아보려 노력했으나 결국 못 찾았다.

 

 

 

 

 

화산재 속도가 무려 시속 450마일 ≒ 724km/h !!

그래서 모두가 그대로 굳어버렸다.

 

 

 

 

 

내려오는 길엔 현재로 돌아오게 된다.

 

 

 

아말피 코스트 Amalfi coast

 

어디선가 들어본 이름이지 않은가?

제주도 해안도로를 떠올려도 좋다.

 

그러나!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선정한

'죽기전 봐야할 지상낙원 50'에서 1위를 기록한 곳이다.

 

제주도는 순위에 있는지 잘 모르겠다.

 

 

 

과거 자동차 광고에도 등장했던 배경.

 

 

 

비코에퀜세 Vico Equense

 

이번에는 다소 낯선 이름인데, 처음엔 여기가 포지타노인줄 알았다.

하지만 비코에퀜세다. 기억하자.

 

 

 

지나는 길에 잠시 정차하기로 하고,

가이드분이 레몬쥬스를 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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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 보자.

 

 

 

 

포지타노 Positano

 

 

 

포지타노 전망대에 올라 바라본 모습.

 

 

 

 

 

 

남부투어 포토존이라고 할 수 있다.

빨간옷의 저 분이 가이드해주셨다.

 

 

 

 

 

위험해 보이니 올라가진 말자.

 

 

 

 

 

이번에도 영상으로 볼 수 있으면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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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렌토 Sorrento

 

돌아오오라~ 이 곳을 잊지말고

돌아. 오라. 소~렌토로 돌아오라!

 

고등학교 가창시험을 이 곡으로 봤었다.

'돌아오라 소렌토로(Torna a Surriento)'

 

그 소렌토가 이 소렌토이고,

남부지역은 전반적으로 레몬이 유명한데

소렌토가 으뜸(?)이라고 한다.

 

 

 

갑자기 비가 와서 불안했다.

 

 

 

 

 

다급해보이는 표지판.

 

 

 

 

 

내리니까 비가 안온다.

싱기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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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장에 누워서 쉬었다.

 

소렌토 방문시 기념품으로

사람들이 레몬소주를 챙기기도 한다.

 

 

 

이렇게 남부투어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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