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eoSwiss, 메테오 스위스
스위스 날씨확인 앱으로,
주간 예보 및 위험 경보 알람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구글 플레이에서 안드로이드 용 버전을 무료로 설치할 수 있다.
사용법
실행하면 위와 비슷한 화면이 나타난다.
다른점이 있다면 화면은 베른(Bern)을 관심지역에 추가해둔 상태다.
설정
GPS를 이용하여 주간예보를 수신할 수 있고,
언어 선택도 가능하지만 한국어는 없으므로 그냥 두자.
De는 독일어, Fr은 프랑스어, It는 이탈리어 어다.
독일어와 불어, 이태리어인 이유는
스위스가 프랑스와 독일, 이탈리아 국경에 위치해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스위스에서 사용되는 대표적 언어들이며,
철도청이 SBB CFF FFS인 이유도 각 나라언어로 적어놓은 것이다.
우리로 치면 기차 汽車 Train 이런느낌이니 그러려니 하자.
물론 스위스 국경에 오스트리아도 있지만
오스트리아 역시 주로 독일어를 쓴다.
주간예보
스위스 지도와 함꼐 그림 아이콘으로써 기상확인이 가능하다.
하단에는 오늘을 포함한 한 주간의 날씨를 확인할 수 있도록
탭 메뉴가 배치되어 있다.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앞의 온도는 오전온도, 뒤의 온도는 오후온도로 표기된다.
애니메이션 효과
사실 잘 사용하지 않는 기능이지만 심심하다면 가끔 눌러보자.
하단의 플레이버튼을 눌러 영상처럼 볼 수 있다.
상단 탭메뉴에서 강수, 풍량 등의 기상상태 별 애니메이션 지도를 제공한다.
위험경보 및 주의보
아무래도 알프스 산맥의 영향이 크기때문에 위험경보 확인도 중요하다.
게다가 여행목적이 주로 알프스 관광이기때문에 요긴하게 쓰일 수 있다.
지도에서 그린델발트(Grindelwald) 지역의 Avalanches는 눈사태를 의미하고,
현재 눈사태 2단계 경보가 발령된 상태로 해석할 수 있다.
레벨은 발생 가능성이 높을 수록 큰 숫자를 부여하며, 최대 5단계까지 있다.
하단 탭에서 산의 상태와 낙뢰 뿐만 아니라,
상단 탭에서 기상상태에 따른 유람선, 항공기 운행 등 변동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동절기에는 유람선 운행 횟수가 하루 1회에 그치고,
일부 항공편은 4월 30일부터 운행하기도 하므로 잘 확인하도록 하자.
참고로 배경색이 다른데, 위험도를 색깔로 지정해둔 것이다.
지도가 붉어질수록 위험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즉, 실제적으론 3단계부터 어느정도의 경각심이 필요하다.
관심지역
더하기(+)버튼을 누르면 검색할 수 있는 창이 나오고,
원하는 도시명을 입력하면 관심지역으로 추가할 수 있다.
베른을 검색했는데 여러개가 나타나서 당황할 수 있으나,
스위스는 아시다시피 그렇게 큰 나라는 아니므로
아무거나 택해도 이용에 큰 지장은 없다.
관심지역 확인
현재 기온정보와 시간대별 정보, 주간 일기예보 및 강수량 등
많은 정보를 시각적으로 확인 할 수 있다.
하단으로 스크롤을 내려보면
언제든지 관심지역 해제 및 위험경보 알림 수신을 해제할 수 있다.
+ 주의사항
데이터를 필요로 한다.
즉, 해외유심이나 로밍을 이용할 경우에는 큰 문제 없으나
와이파이만을 이용한다면 와이파이 존에서 확인가능하니
숙소에서 나갈 때 미리 확인하거나 스크린샷을 찍어두고 이동하도록 하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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