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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 노트르담, 몽마르뜨, 사요궁, 몽파르나스, 베르사유 궁 등등

2016. 1. 17. 18:05

파리 Paris

 

테러로 많은 희생자가 있었던 파리.

 

여행자에게 테러보다 흑형과 소매치기 걱정이 더 컸던

2014년 사진으로 포스팅한다.

 

 

파리 북역.

 

북역에 내리자마자 서명 소매치기단을 만났다.

 

서명을 위한 종이와 판때기(?)를 들고 들이미는데, 서명의 목적은 시선분산용이다.

판 밑으로 손이 분주하게 움직일 것이므로 판으로 가릴 때 주의하자.

 

필자의 경우 힙색을 매고있었는데, 그 위로 대더니 지퍼를 열더라.

당시 현지인 할아버지께서 쫓아내주셨고 대신 사과하셨다.

 

충격적인건 그 소매치기 범들이 어린 소녀들이라는 점이다.

 

그래도 범죄는 범죄이니, 아예 못오게 사전에 막거나 허술해보이지 않도록 하자.

 

 

 

 

 

 

자동 판매기에서 구할 수 있는 지하철 티켓이다.
숙소를 먼 곳에 잡았기 때문에 5존까지 이용가능한 티켓을 샀다.
 
마치 옛날 우리나라의 지하철표를 연상케 한다.
 
참고로 파리에서 지하철 탈때는 문이 수동이므로 버튼을 눌러서 타야한다.
우리나라로치면, 스크린도어 위치에 문열기 버튼이 있는 형태다.
 
 
 

 

그리고 지하철 티켓의 종류가 다양한데, 위 표 2장도 다른 티켓이다.

 

사진을 예로 보면 

위에는 1존부터 5존까지 갈 수 있는 티켓,

아래는 대중교통 BUS, T(택시), M(지하철), RER(도심철도같은 것)까지

모두 이용가능한 티켓이다.

 

마찬가지로 역에서 지하철 티켓 자판기를 이용해 구입할 수 있다.

 
 
 

 

머물렀던 숙소는 파리닷컴 한인민박.

우리나라로 치면 의정부 정도의 위치라고 한다.

 
여행 통틀어 가장 사람도 좋고, 음식도 맛있고, 친절했던 아주 인간미 넘친 곳이었는데,
우리가 이탈리아 쯤 도착했을 때 살펴보니 단속으로 문을 닫았다고 들었다.
 
 
 
 

 

너무나 아쉽다. 다시 파리에 가게된다면 들릴 예정이었는데 시설도 너무 좋았다.

크고 깨끗하고 느낌있고 유럽 여행 중 최고의 숙소였는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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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있어보여서 한 컷.
 
 

 

 

Maison GEORGES LARNICOL.

초콜릿 전문점이다.

왠지 다 누텔라로 만든 느낌이다.

 

매장 위치는 지도에서의 위치는 노트르담 역에서 8시방향에 있다.

 

매장에 들어서면, 마카롱의 고향답게 마카롱으로 시작된다.

기분탓인지 여기서 먹는 마카롱이 더 맛있게 느껴졌다.

 

그 외에도 다양한 초콜릿들이 진열되어 있다.

 

이번엔 노트르담 대성당.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Notre Dame de Paris)'의 노트르담이 이 노트르담인 듯 하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이라 올려본다.

 

 

(동영상 출처 : 유튜브)

 

 

노트르담 드 파리의 시작 곡.

대성당들의 시대(Le Temp des Cathedrales).

 

학교 수업에서 한 번듣고 멤돌아서 다운받았던 곡인데,

재생시켜두고 포스팅을 봐도 괜찮을 것 같다.

 

 

 

 

대성당 입구 앞에서 빵 한 조각들고 있으면 새가 와서 먹더라.

 

동물이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으려면 하루 아침의 수고로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참 부러운 것 중 하나다.

손 모델은 여행하다 만난 친구 손이다.

 

 

 

 

이건 내손.

 

그리고 뮤지엄패스.

민박집 누나가 알려준 팁으로 2일권을 4일 동안 썼다.

 

지금도 유효할지 모르겠으나 팁을 올려본다.

 

 

 

이런식으로 숫자를 바꿔주는 것이다.

 

주의해야할 점은 뮤지엄패스 판매하는 곳마다 날짜기입방식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이다.

우리는 직접 펜으로 기재하는 곳이었지만,

어떤곳은 날짜가 새겨진 도장을 찍어주는 곳도 있다고 한다.

 

우리가 구매했던 곳은 노트르담 성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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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 대성당에서 바라본 시내 일부 모습.

후안 헤노베스의 재통일 느낌이 난다.

 

 

 

 

 

이것도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바라본 시내.

 

파리시내에는 세느강이 흐른다.

 

옛날에 '네메시스'라는 가수가 있었는데, '베르사유의 장미'라는 노래에서 가사로 등장하기도 한다.

언젠가 네메시스도 슈가맨에 나오지 않을까 싶다.

 

생각나는대로 글을 쓰다보니 참 중구난방이다.

 

 

 

 

 

저렴하게 코스요리를 즐길 수 있다고해서 방문한 Le BISTROT 30.

여긴 인터넷 블로그 사이에서도 유명하더라.

 

한국인이 많이 찾는 곳 중 하나다.

 

 

 

 

 

여기도 노트르담 근처에 있는데 자세한 위치는 지도를 참고하자.

걸어서 가면되고 그리 멀지 않다.

 

 

 

 

 

식전 빵.

먹으면 개당 돈을 지불해야 한다.

 

주의하자.

 

 

 

 

 

이름이 기억안나는데 이건 장조림 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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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 한 맛.

이름을 까먹었다.

 

 

 

 

 

 

얘도 맛있더라.

약간 갈매기살 같이 생겼는데 맛은 또 다르다.

 

 

 

 

 

 

 

양파 수프.

비주얼은 이래도 맛있다.

 

 

 

 

 

연어 샐러드.

우리가 아는 그 맛이고 익숙해서 좋았다.

 

 

 

 

 

 

에스까르고.

프랑스의 상징 달팽이 요리다.

 

가뜩이나 재료가 달팽이라 살짝 거부감이 없지않아 있는데,

소스마저 초록색이다.

 

그러나 의외로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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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타르트, 단호박파이.

디저트는 뭘 먹어도 달콤하고 맛있었다.

 

 

 

 

 

 

배를 든든히 채우고 본격적으로 걷기위한 일정이 시작됐다.

 

정면의 문 너머로 잘보면 루브르의 상징인 피라미드 구조물의 일부가 보인다.

 

 

 

 

 

 

 

여기는 나폴레옹 3세의 아파트.

어마어마하게 호화스럽다.

 

 

 

 

 

 

 

얼마 안봤는데도 벗어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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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를 둘러싸고있는 루브르궁과 나폴레옹 3세 아파트.

 

앞에 유리 피라미드는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루브르 박물관.

제대로보려면 몇 일 봐야된다고 한다.

 

때문에 오디오가이드는 필수라고 할 수 있는데, 길도 해맬 수 있다.

맵을 반드시 챙기고, MP3 파일은 인터넷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니 다운로드해서 넣어가자.

 

 

 

 

 

 

관광객들 때문에 가까이에선 찍기 힘든 모나리자.

 

폰카로 땡겨 찍었다.

 

회화는 그냥 인터넷으로 보는걸 추천하고 싶다.

 

 

 

 

 

 

미의 여신,

비너스.

 

회화와 다르게 조각품은 실제로 봐야한다.

 

예술의 세계에 대해 잘 모르지만 실제로보면 탄성이 절로 나오더라.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유명한 함무라비 법전.

 

사전지식없다면 왠 돌기둥이냐 하고 지나칠 수 있다.

그러니 반드시 오디오가이드를 챙기자.

 

가지고 있던 파일을 날려먹어서 직접 첨부는 못하지만 구글 검색을 해보면 쉽게 구할 수 있을 것이다.

 

 

 

 

 

콩코드 광장.

루브르부터 개선문까지 걸어가다보면 있다.

 

자세히보니 저 끝에 개선문도 보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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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본점.

샹젤리제 거리에 있다.

 

허술하게 입고 들어가면 입구에서 막는다고 한다.

 

 

 

 

 

 

 

개선문.

당시 비수기라 그런가 한 켠은 공사중이었다.

 

 

 

 

 

 

 

우리나라는 1인 1닭 하듯, 유럽은 1인당 1피자를 한다.

 

여자들도 다 먹을 수 있는 양이다.

 

 

 

 

 

 

그림자를 잘 보자.

 

낮아보여도 나름 높게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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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선지는 몽마르뜨 언덕이다.

 

나름 언덕이라고 하니깐 미리미리 당을 채웠다.

 

 

 

 

 

 

몽마르뜨 언덕의 화가.

 

정말 대단한 실력인것 같은데 예술은 주관적인 것 같아서 너무 어렵다.

 

 

 

 

 

 

몽마르뜨 언덕 위 자리잡은 사크레쾨르 성당.

 

흑형이 많기로 유명하지만 쫄지말자.

'안녕하세요~' '싸다' '싸다' 반복하며 다가올텐데 귀여운 맛이있다.

 

 

 

 

아리아리.

 

 

 

 

 

 

 

여행엔 역시 당충전이 필요하다.

 

저 과자는 너무 달아서 몇 십분당 한 알씩 먹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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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파르나스 타워에서 바라본 파리시내.

에펠탑은 어딜가도 보인다.

 

폰카는 야경에 약하니 야경을 담고싶다면 카메라를 챙기자.

 

 

 

 

 

여행을 하다보면 같은 숙소끼리 동행하게 될 수도 있다.

 

여행 목적은 다 달라도 생각하는건 비슷해서

여행자들 간의 공감대 형성은 잘되는 것 같다.

 

 

 

 

 

 

바글바글.

 

정각마다 조명쇼가 펼쳐진다.

 

에펠탑은 역시 샤요 궁에서 보는게

무료개방이기도 하고 가장 멋지다.

 

 

 

 

 

 

베르사유 궁전에 들어가기 전,

배 좀 채우려 고열량을 찾아갔다.

 

특이하게 맥도날드에서 마카롱도 판다.

 

 

 

 

 

 

루이 14세가 베르사유 궁의 시작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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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사유 궁 축소판.

이것만 봐서는 그 규모가 실감나지 않을 것이다.

 

 

 

 

 

 

규모와 화려한 장식 뿐만아니라

사람구경도 볼거리 중 하나다.

 

 

 

 

 

 

 

아.. 드넓다.

 

 

 

 

 

 

 

팜플랫에서 갈만한 곳을 찾고 있는 친구.

 

베르사유궁은 그냥 넓다는 말밖에 할 말이 없는 것 같다.

 

 

 

 

 

\ㅣ.

 

 

또 하나 있다면 위와 같은 정원사 혹은 조경사, 관리인의 능력이 놀라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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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차저차 구경 다하고 숙소가다 몽쥬약국(Monge Parapharmacy)으로 이동,

 

한국인이 사랑하는 곳이라 그런지

한글 설명도 많고 직원 또한 우리말로 반겨준다.

 

자세한 위치는 지도를 참고하면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