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북한강 자전거길 :: 천마산역 ~ 상천 세븐일레븐(60km)

북한강 자전거길

천마산역 ~ 상천(가평) 코스

 

청평에서 한 컷.. 메인컷으로 꼽아봤다.

오랜만에 개인적인 취미이자 운동 포스팅을 올려본다.

그리고 이제 새로운 포스팅 코너(?)로, 자전거 코스도 좀 소개해볼까 한다.

 

나름 전국 다양한 도로를 타봤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자전거는 코로나로부터 그나마 덜 구속받을 수 있는 운동이니까! 하하..

그래도 덴탈 마스크같은 일회용 마스크라도 잘 착용하자.

 

코스

왕복 60km 코스

필자가 달렸던 코스는 천마산역 ~ 상천 세븐일레븐 편의점 왕복 코스로,

약 60 km 정도의 거리고 누적 고도는 스트라바 기준 428m 가량의 구간이다.

 

그리고 왕복은 크게 상관없겠지만, 지형적으로는 서쪽 ~ 동쪽으로 가는게 편하다.

단, 아침 일찍 출발한다면 정면에 태양이 내리쬘테니 유의하자.

 

참고로 앞서 언급한 스트라바는 GPS 를 이용하여 자전거 주행 거리나 각종 통계를 제공하고,

SNS 도 기능도 있으니 아직 안써봤다면 무료로 사용해보자. (위키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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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천마산역 주차장

참고로 천마산역 1,2 번 출구방향의 공영주차장은 상시 무료이며 차단기가 없다.

또한, 일과 외 시간이나 공휴일에는 이미지속 우측 붉은 경계면에도 차량을 놔도 된다.

만약 새빨간 공휴일이라면, 차단기가 설치되어있는 3번출구 쪽에 주차해도 무료다.

 

경춘 자전거길의 가장 큰 장점은 만약 자전거 라이딩 중 퍼지더라도,

지하철타고 돌아오면 되기때문에 나름 안전 장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체력이 안되더라도 도전해보자 !!

 

대성리

대성리 철교

 

천마산 - 마석 - 대성리 - 청평 - 가평 순으로 길이 이어지게 된다.

사실 자주 다니는 코스라서 주행 사진이 많지는 않다.

 

겨울철이면 저기 아래에서 산천어(?) 축제도 열린다.

요즘에는 차박도 많이 하더라.

 

쓰레기는 챙겨서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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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

청평댐 부근

옆에 잘보면 북한강이 있고, 수상 레저를 즐기는 분들이 거의 100% 있다.

길 건너는 삼회리 일대일텐데 봄이되면 벚꽃으로 가득찬다.

 

정작 댐을 안찍었네 하하..

 

 

청평

상천의 상징

덕을 쌓으면 상천에서 파리 에펠탑까지 볼 수 있다.

에스까르고~ 달팽이도 길에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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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천 세븐일레븐

상천 세븐일레븐

큰 고개와 터널을 하나 뚫고나면 내리막을 달려 도착하는 편의점이다.

사진을 안찍어서 로드뷰 사진으로 대체해봤다.

 

보이는 것 처럼, 자전거 거치와 휴식하기 좋게 갖춰져있고,

타이어 공기 주입기도 있으나 안타깝게도 고장난지 오래다.

 

지쳤나요?

여기서부터 가평역까지 5km 이므로

지쳤다면 가평역까지만 가서 지하철을 타도 된다.

 

 

마치며

나는 지쳤었다..

어찌 마무리할까 싶어, 추가로 평점을 좀 매겨봐야겠다.

 

[ 1. 노면 상태 - ★★★★☆ ]

대성리 ~ 청평 일부 구간에서 일부 포장이 파손 있다.

 

[ 2. 벌레 - ★★★★★ ]

대성리 ~ 청평 구간에 해넘어갈 즈음되면,

들깨칼국수의 들깨만큼 떠다닌다.

 

[ 3. 경관 - ★★★★★ ]

아주 훌륭하다.

 

[ 4. 난이도 - ★★★☆☆ ]

남녀노소 누구나 탈 수 있다.

 

[ 5. 인구밀도 - ★★★☆☆ ]

대성리의 샛터삼거리 정도까지만 좀 있고, 넘어가면 현저히 줄어든다.

 

[ 6. 주변시설 - ★★★★★ ]

시내도 지나치고, 짧게 짧게 편의시설이나 식사 등 가능하다.

정비시설과 교통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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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