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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순수] 위대한 개츠비(The Greatest Gatsby, 2013)

2016. 4. 9. 22:46

위대한 개츠비 The Greatest Gatsby

 

 

1925년 F. 스콧 피츠제럴드(Francis Scott Key Fizgerald)의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영화다.

사실 이 소설은 1926년, 1949년, 1974년, 2000년, 그리고 2013년에 이르기까지

여러 차례 영화로 탄생한바 있는 유명한 작품이다.

 

그리고 오늘 소개하는 내용은 가장 최근인,

2013년도에 개봉한 영화 '위대한 개츠비'를 토대로 한다.

 

나름 스포일을 최소화하고 나만의 감상포인트를 찾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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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포인트

 

 

 

데이지 뷰캐넌(Daisy Buchanan) 역을 캐리 멀리건(Carey Hannah Muligan)이 소화했다.

그녀는 대표적인 영국 드라마 닥터 후에도 출연한 바있다.

 

보다보면 은근히 매력적이고 감정에 솔직한 여성으로,

개츠비의 심정이 이해될지도 모른다.

 

 

 

 

 

파티의 정수를 볼 수 있다.

 

필자가 평론가는 아니지만,

전체적인 시각적 요소와 카메라 무빙, 편집, 음악, 색체 등등

다채로운 영상미를 느낄 수 있다.

 

물론, 영화가 3D로 제작된 탓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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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통해 그 유명한 디카프리오의 짤방을 볼 수 있다.

작은 미소에도 그의 연기력은 실로 놀랍다.

 

 

 

 

 

3인칭 시점에서 내용 전개가 되고,

필기체로 나타나는 글귀들도 멋을 자아낸다.

 

보다보면 공감되는 명대사가 굉장히 많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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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무엇을 바라보고 있을까?

 

영화를 통해 확인하자.

 

 

 

 

 

 

개인적으로 이 장면에서 나눈 대화를 명대사로 꼽고 싶다.

이 장면을 통해 그가 어떤 사람인지 가늠케하는 대목인 것 같다.

 

그리고 그가 위대한 이유를 충분히 설명할 수 있는 장면이 아닐까.

 

 

 

 

 

영화를 통해 나와 내 주위사람들을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것 같다.

 

상황 설정은 소설이지만, 내용은 지극히 현실적이라서

한 번쯤 뒤돌아 보게 된다.

 

 

 

 

 

등대의 그린 라이트가 순수함과 희망을 상징하는 듯 하다.

 

마치 그에게서도 이러한 녹색 후광이 드리우는 것 같기도 하다.

그와 동일 선상에 놓인 등대 빛줄기가 그의 운명을 암시하는 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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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트랙

 

 

(동영상 출처 : 유튜브)

 

파티 씬에 쓰인 'Will. I Am - Bang Bang'을 대표로 링크해 본다.

 

주로 재즈가 흥했던 시대적 배경이지만,

제이지(Jay-Z), 비욘세(Beyonce) 등이 대거 참여해 음악작업을 했다고 한다.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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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그렇다면 개츠비가 왜 위대한 것일까?

 

개인적으로는 '순수함'에 있다고 생각한다.

 

세상이 살기 좋아질수록 사람들은 각박해지고 이기적으로 변해갔지만,

개츠비만큼은 안타까울 정도로 자신의 사랑을 위해 한 평생을 바쳤다.

 

아무리 영화라지만, 이점은 시사하는 바가 분명히 있다고 본다.

 

 

사실 포스팅에 별 내용이 없다.

글을 썼다하면 스포일이 되는 것 같아서 수도 없이 썼다 지웠다를 반복중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만 줄이겠다.

 

 

 

끝.